환경 정화 전용선박 '경남청정호' 취항

영남 브리프
경상남도는 27일 창원 마산항 제2부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운반 전용 선박인 ‘경남청정호’ 취항식을 열었다. 도는 노후한 기존 정화선을 대체하기 위해 2021년부터 75억원을 투입해 경남청정호를 건조했다. 경남청정호는 폐기물 운반용 차량 수송이 가능한 123t 규모다. 도내 7개 연안 시·군의 도서를 정기적으로 순회하며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운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