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유홍림 서울대 총장 29억원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약 29억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고위공직자 재산등록사항에 따르면 올해 2월1일 취임한 유 총장은 28억9천815만1천원을 신고했다. 유 총장은 서초구 서초동에 소재한 배우자 소유 아파트로 12억5천만원, 본인 소유 자동차 2대로 5천여만원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차녀의 예금과 증권은 각각 9억8천여만원, 6억1천여만원이었다.

1월31일자로 임기를 마친 오세정 전 총장은 63억2천972만8천원을 신고했다. 지난해 신고한 59억1천573만원보다 4억1천여만원 증가했다.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가격이 약 38억1천만원으로 5억8천여만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