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다음주 금리 인상 확정…'5월 팔아라'는 틀렸다?

28일(미 동부시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2% 안팎의 약보합세로 출발했습니다. 전날 장 마감 뒤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줬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어닝시즌은 걱정했던 것보다는 좋은 편입니다. 또 오늘 몰려서 발표된 3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등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둔화 추세를 보여줬습니다. 지수는 시간이 흐르면서 반등했고 결국 다우는 0.8%, S&P500 지수는 0.83% 올랐습니다. 나스닥은 0.69%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 지수의 종가는 4169.48로 거의 3개월 만에 최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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