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클라랑스,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에 1000그루 나무심기 [메트로]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유럽계 화장품 회사 클라랑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9일 서울 중랑천변에 배롱나무, 산철쭉, 영산홍 등 나무 10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클라랑스 코리아 임직원, 클라랑스 대학생 서포터즈 ‘클라미’와 함께 동대문구청 직원봉사단 100여 명과 동대문구 홍보대사 가수 노지훈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중랑천 장평교 튤립정원 일대에서 나무를 심고, 지지대를 설치하고, 나무에 물을 줬다.지난 2월 ‘2050 탄소중립 미래도시’를 선언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클라랑스코리아에 감사
를 표하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