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루이비통 '잠수교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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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이 지난 29일 밤 서울 반포한강지구 잠수교에서 사상 첫 ‘프리폴(Pre-fall) 패션쇼’를 열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황동혁 감독이 자문한 이번 패션쇼는 국내 최장수 록밴드 산울림의 '아니 벌써'를 배경음악으로 선정하는 등 한국적 정서를 녹여 화제가 됐다. 패션쇼 피날레는 달빛무지개 분수쇼와 더해져 장관을 이뤘다. 패션쇼는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날 루이비통의 프리폴 컬렉션을 착용한 모델들이 런웨이로 변신한 잠수교를 걷고 있다.
루이비통 제공
루이비통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