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미동맹 업그레이드…산업·과기·교육·문화로 확장"

미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30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안보를 비롯해 산업·과학기술·교육·문화 등 모든 면으로 동맹을 확장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국빈 방미를 마치고 전날 귀국한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말했다.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청년 미래 세대에게 기회의 플랫폼이 되도록 후속 조치를 구체화해달라"고 지시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