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대전하나시티즌, '탄소중립 실천 축구경기' 선언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왼쪽)과 허정무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 이사장(오른쪽)이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선언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달 3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홈경기에서 탄소배출 제로에 도전하는 ‘탄소중립 실천 축구 경기’ 시행을 선언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축구 경기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해 구단의 직접 감축과 친환경 캠페인, 자발적 탄소배출권 상쇄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도전할 계획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