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세종대로 점령한 민노총 노동절 집회…교통혼잡 극심

근로자의 날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각각 서울 세종대로와 여의대로에서 ‘노동자대회’를 열고 노조 탄압 중단과 최저임금 인상 등을 요구했다. 이날 양 단체의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각각 3만여 명이 참여했다. 민노총의 대규모 집회로 광화문 동화면세점부터 지하철 1·2호선 시청역까지 이어진 여섯 개 차로 통행이 차단되면서 시내 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