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줄인 곤약 토핑 음료는 처음…스타벅스, 여름 음료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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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최초 곤약 토핑 음료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스타벅스에서 여름맞이 시즌 음료 4가지를 선보인다.
신규 음료 구매 시 '별 3개 추가 증정' 이벤트도
스타벅스 코리아는 내일(3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출시된 여름 시즌 음료는 총 4가지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이다.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망고 용과 토핑에 레모네이드 상큼함이 더해진 맛이 특징이다.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더해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또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드 콜드 브루'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도 출시된다.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크 콜드 브루'는 바닐라 빈이 들어간 부드러운 푸딩과 콜드 브루가 조화를 이룬다.최초로 곤약 토핑이 추가된 신제품도 있다.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는 키위 라임 음료에 쫄깃한 곤약 토핑으로 100kcal 이하(톨 사이즈 기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음료에서 곤약을 활용한 것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가 처음이다.
이외에도 '블루베리 담은 스윗박스' 케이크와 '상큼한 레몬 케이크' 2종, '쿠스쿠스 그레인 치킨 샐러드', 그리고 각종 샌드위치 역시 여름 푸드 메뉴 5종으로 판매된다.
스타벅스는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 4가지 신규 음료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스타벅스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첫 여름인 만큼 스타벅스 역시 올여름 시즌은 건강하고 활기찬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