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인 BNK금융 회장 'ESG 실천 캠페인' 동참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사진 가운데)은 그룹 경영철학인 '바른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하는 날' 캠페인을 한다고 2일 밝혔다.

BNK금융은 일회용품 줄이기와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생활 ESG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매월 첫 번째 금요일과 세 번째 금요일을 'ESG 실천하는 날'로 정하고 각각 사내 카페에서 텀블러 이용을 권장하는 '일회용품 제로데이'와 사내 식당에서 음식을 남기지 않는 '잔반 제로데이'를 진행한다.

캠페인에 동참하는 임직원에게 커피 등 각종 음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