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1분기 영업익 2천78억원, 96.5%↑…"LPG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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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2천78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9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천711억원으로 19.8% 늘었다. 매출액은 2조1천498억원으로 9.2% 줄었다.
산업체 대상 LPG(액화석유가스) 판매 증가와 해외 트레이딩 사업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이 좋아졌다.
회사 측은 "동절기 대리점 수요와 석유화학용 LPG 판매가 견조했으며, LNG(액화천연가스) 시황 강세에 상대적으로 LPG 가격 경쟁력이 이어져 산업체 판매 물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당기순이익은 1천711억원으로 19.8% 늘었다. 매출액은 2조1천498억원으로 9.2% 줄었다.
산업체 대상 LPG(액화석유가스) 판매 증가와 해외 트레이딩 사업 호조에 힘입어 수익성이 좋아졌다.
회사 측은 "동절기 대리점 수요와 석유화학용 LPG 판매가 견조했으며, LNG(액화천연가스) 시황 강세에 상대적으로 LPG 가격 경쟁력이 이어져 산업체 판매 물량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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