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도티 뜬다…현대차 '키즈 모터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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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려
키즈 워크샵 등 체험 기회 제공
현대 키즈 모터쇼는 2016년 '어린이 상상력 모터쇼'란 콘셉트로 시작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현대차의 대표적 성장세대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키즈 모터쇼에서는 지난해 11월7일~12월18일 진행된 '상상 속 미래 모빌리티를 그려주세요' 주제의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현대차는 공모전에 접수된 총 1만7392점의 작품을 예비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50점을 확정했으며 전문가 집단 심사를 거쳐 최우수부문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총 6점을 선정했다.
최우수부문으로 선정된 총 6점의 작품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3점 △눈을 내려서 아기 펭귄을 구하자 △바이오씨드 모빌리티 △재난 구조차,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3점 △리사이클링 블록 모빌리티 △하늘을 나는 의료자동차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모빌리티로, 아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희망적 메시지가 담겼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협업해 미래 잠재고객인 성장세대들에게 모빌리티와 관련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