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5개 단체 선정…8천만원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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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마을 만들기는 지역에서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 운영과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총 18개 청년단체가 응모해 서면 심사,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쳤다.
도는 지역자원 연계성과 구체적 사업계획 등을 고려해 전주시, 정읍시, 남원시 각 1개, 무주군 2개 등 총 5개 청년단체를 선정했다.
선정 단체에는 각 8천만원이 지원된다. 한병삼 전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마을 사업이 청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지역과 상생하고 정착하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