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유아동복 모이몰른 글로벌 진출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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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삿포로에 추가 매장내고 신규 국가 진출 검토 패션기업 한세엠케이는 자사의 유아동복 브랜드 '모이몰른'이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4일 밝혔다. 모이몰른은 현재 한국과 중국, 일본, 미국 등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진출 첫해인 2020년 4억원 규모였던 매출이 지난해 74억원까지 뛰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개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미국은 아마존닷컴에서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이몰른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올해 일본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유통망을 확장한다.
지난달 도쿄 중심부 쇼핑몰에 매장을 낸 데 이어 9월에는 삿포로에도 신규 매장을 낼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신규 국가 진출도 적극 검토한다. 김지영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사업 본부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로드맵을 본격화하고 K-유아동복 브랜드 대표주자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일본 시장에서는 진출 첫해인 2020년 4억원 규모였던 매출이 지난해 74억원까지 뛰며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국에서는 200개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고, 미국은 아마존닷컴에서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다. 모이몰른은 이런 추세를 고려해 올해 일본에서 연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유통망을 확장한다.
지난달 도쿄 중심부 쇼핑몰에 매장을 낸 데 이어 9월에는 삿포로에도 신규 매장을 낼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와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신규 국가 진출도 적극 검토한다. 김지영 한세엠케이 모이몰른 사업 본부장은 "올해를 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로의 성장 로드맵을 본격화하고 K-유아동복 브랜드 대표주자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