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도쿄 기라보시와 디지털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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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행장 정상혁·왼쪽)이 지난 3일 도쿄 기라보시금융그룹(사장 와타나베 히사노부·오른쪽)과 디지털 금융사업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회사는 소매·디지털사업 전략 수립과 일본 금융시장 디지털·정보통신기술(ICT)사업, 신사업 발굴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일본 수도권에서 중소기업과 개인을 중심으로 영업 중인 기라보시는 지난해 1월 디지털 전문은행 UI뱅크를 설립하는 등 디지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