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로 바꿨더니 월 최대 2만원 할인

SK쉴더스, 하나카드 손잡고 출시
5월 한달 최초 발급자 전원 캐시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4일 하나카드 함께 ‘SK쉴더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K쉴더스 하나카드’는 물리보안 브랜드 ‘ADT캡스’를 포함한 SK쉴더스의 각종 보안 서비스에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제휴카드로 신규 및 기존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해당 카드로 보안 서비스 이용 요금을 결제하면 전월 사용실적에 따라 월 2만원까지, 연간으로 계산하면 최대 24만 원의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카드발급 후 SK쉴더스 고객센터를 통해 자동이체 신청을 해야 한다.

SK쉴더스는 이번 제휴카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ADT캡스’의 ▲무인경비 ▲영상보안 ▲출입보안 ▲리테일 솔루션에 청구할인이 적용되며, 이로써 제휴카드를 이용하는 개인 사업자는 신속한 출동, 체계적인 관제, A/S지원 등을 자랑하는 ‘ADT캡스’의 보안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무인매장 원스톱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 고객은 물론 부착형 AI CCTV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집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홈 보안 솔루션 ‘캡스홈’ 이용 고객도 제휴카드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SK쉴더스와 하나카드는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카드를 처음 발급받아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는 1만 5천 원의 캐시백이 제공된다.

SK쉴더스 이원민 MS사업본부장은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나카드와 손잡고 제휴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일상의 안전을 지키는 당사의 우수한 보안 서비스를 많은 분이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기업·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