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게 듣는다 ①]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 “디지털 전환으로 의료 소비자 주도권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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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말 윤석열 정부는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발표했다. 제약·의료기기 등 전통 보건의료산업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해 바이오헬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는 게 골자다. 한국은 건강보험을 단일 보험자로 두고 모든 의료기관이 건강보험 환자를 받도록 한 보험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 참여를 위해 보건의료 제도적 기반에 대한 이해도가 중요한 이유다.로그인 후 읽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