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시다 "尹 대통령과 솔직히 의견 나누겠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 사진=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솔직한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일 대화 흐름을 한층 발전시킬 것"이라며 "이번 정상 회담을 통해 국제·지역 정세에 관련해 의견을 교환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덧붙였다.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도쿄 하네다공항을 출발해 11시 5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기시다 총리는 도착 직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