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랩, 신뢰도·재구매 등 1위…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반려동물 헬스케어 대표 브랜드 바이랩이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펫샴푸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지난달 13일부터 26일까지 국내 소비자 총 21만1206명에게 홈페이지·모바일·전화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바이랩은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 추천 의도 △전환 의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바이랩은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며 겪는 일상의 문제점을 발견·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강아지 얼굴 전용 샴푸인 ‘페이스클렌징’, 강아지 발 샴푸인 ‘수분풋케어’, 눈물 자국 및 눈곱을 제거하기 위한 ‘아이클리너’ 등이 대표적이다. 바이랩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반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제품 개발 및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랩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으로 친환경 포장을 하거나 종이 설명서를 없애고 QR코드를 삽입해 사용설명서를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