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오헤어, 헤어·뷰티계의 리딩 브랜드…전국 183개 매장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준오헤어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헤어 살롱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설립 41주년에 맞은 성과다. 준오헤어의 전국 매장 수는 183개다. 모든 매장에서 표준화한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일념으로 시술 수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노력해왔다.
헤어 외에도 뷰티계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리미엄 뷰티살롱 ‘애브뉴준오(Avenue JUNO)’를 통해 통합 뷰티 컨설팅을 하고 있으며, 미용 관련 전 과정을 교육하는 ‘준오아카데미’는 큰 호응을 얻어 58기까지 이어져 왔다.

코로나19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기간 위축됐던 뷰티 산업의 재도약기를 맞아 올해부터 공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게 준오헤어의 목표다. 지난 2월 경기 하남시 미사에 새 매장을 열었고, 서울 흑석동,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등에서도 신규 오픈을 준비 중이다.준오헤어 관계자는 “선도적인 뷰티 기술과 트렌드 전파에 앞장서 온 준오헤어의 브랜드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가 있었기에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로 이에 보답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서우 기자 suw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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