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챌린지 K팝 월드투어', 유럽한인총연합회와 손 잡았다

'피스챌린지그룹(PEACE CHALLENGE GROUP)'과 유럽한인총연합회가 K팝 월드투어로 뜻을 모은다.

피스챌린지그룹(회장 차영철)이 주최·주관하는 'NO WAR!(전쟁 반대!)' 슬로건을 내세운 K팝 월드투어에 유럽한인총연합회(회장 유제헌)가 중심이 되어 세계한인회총연합회와 재외동포한인회가 적극 지지하고 지원한다.

이들은 '피스 챌린지 K팝 월드투어'를 통해 지구촌에 널리 퍼져있는 한민족이 선두가 되어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전 세계에 'NO WAR!' 메시지를 전하고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유럽한인총연합회와 협약식을 맺은 '피스챌린지그룹'은 올해 8월 15일 서울에서 '피스 챌린지 월드투어 콘서트'의 출발을 알리는 공연을 준비 중이다.

서울 공연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는 자매회사 일본법인 4B엔터프라이즈, SUN코퍼레이션 등이 일본의 4~5개의 대도시에 K팝 아티스트들의 '피스 챌린지 재팬 콘서트' 라인업을 예정하고 있다.

또 6월 25일 일본에서 피스챌린지그룹과 일본법인 4B엔터프라이즈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피스 챌린지 재팬' 쇼케이스에는 일본 각계각층의 저명인사와 내외신 기자단, 미스코리아 재팬의 역대 수상자들을 초청해 세계평화를 위한 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전하고 K팝 아티스트들의 축하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내년에는 전 세계에 걸친 '피스 챌린지 월드투어' 챌린지 라인업도 국가별로 계획하고 있으며 '피스 챌린지 USA'와 '피스 챌린지 CHINA'의 설립도 진행 중에 있다.

피스챌린지그룹은 지속적으로 UN에 세계평화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