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8164명…1주 전보다 약 2400명 늘어(종합)

위중증 137명·사망 7명
8일 전국에서 8천명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천164명 늘어 누적 3천128만5천910명이 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달 1일(5천774명)보다 2천390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4일(5천22명)보다도 3천142명 늘었다.

이날 함께 발표된 지난 6일과 7일 신규 확진자는 각각 1만1천801명, 1만4천742명이다. 6일의 경우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1주 전인 지난달 29일(1만4천812명)보다 3천11명 줄었고, 7일은 1주 전인 지난달 30일(1만3천614명)보다 1천128명 많았다.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5천736명→2만193명→2만146명→1만8천752명→1만1천801명→1만4천742명→8천164명으로, 일평균 1만5천648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3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8천131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2천360명, 서울 1천642명, 인천 534명, 경남 394명, 충북 372명, 광주 340명, 강원 317명, 충남 310명, 전남 286명, 경북 281명, 부산 268명, 대구 247명, 대전 228명, 전북 221명, 제주 198명, 울산 93명, 세종 56명, 검역 1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37명으로 전날(133명)보다 4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7명, 직전일은 6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53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