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토건,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중흥토건
중흥그룹 중흥토건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명학시장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에 아파트 219가구와 오피스텔 224실, 근린생활시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수주도급액은 1226억원이다중흥토건이 올해 상반기 수주한 정비사업은 총 925가구, 도급액은 2365억원이다.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정비사업' 등이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브랜드 인지도와 임직원들의 노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