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 과몰입 해소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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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게임 과몰입 해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진흥원의 부산 게임 과몰입 상담 치료센터가 주관할 '찾아가는 게임 과몰입 해소프로그램'은 게임에 대한 바른 인식 전환과 건강한 게임 이용 방법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게임 과몰입 집단상담과 창의 게임문화 교실 등 2개 프로그램(총 210회)으로 진행된다.
게임 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거나 게임 외 대안적 체험이 필요한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학교와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게임 과몰입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은 올해의 경우 게임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게임 과몰입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지 및 정서적 발달, 게임사용 조절력 향상을 위해 음악 프로그램과 체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게임 과몰입 문제를 사후 상담·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몰입 이전에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안 활동의 기회를 체험하도록 돕는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진흥원의 부산 게임 과몰입 상담 치료센터가 주관할 '찾아가는 게임 과몰입 해소프로그램'은 게임에 대한 바른 인식 전환과 건강한 게임 이용 방법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게임 과몰입 집단상담과 창의 게임문화 교실 등 2개 프로그램(총 210회)으로 진행된다.
게임 과몰입으로 어려움을 경험하거나 게임 외 대안적 체험이 필요한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학교와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게임 과몰입 해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진흥원은 올해의 경우 게임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게임 과몰입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해당 분야 전문 강사가 함께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인지 및 정서적 발달, 게임사용 조절력 향상을 위해 음악 프로그램과 체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게임 과몰입 문제를 사후 상담·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과몰입 이전에 예방을 위한 다양한 대안 활동의 기회를 체험하도록 돕는 역할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