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 발달장애 미술가 작품展

전시회 개회식에서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뒷줄 왼쪽 다섯 번째)과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대사(네 번째),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앞줄 맨 왼쪽)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지난 8일 ‘2023 한·EU 발달장애 미술가 해외교류전’에 앞서 서울 회현동 우리금융 본사에서 출정식과 국내 전시회 개회식을 열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오는 29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주최하는 이번 교류전은 재능있는 발달장애 미술가의 작품을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2일까지 우리금융 본사 지하 1층 우리갤러리에서 국내 발달장애 미술가 38명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