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영무예다음, 안성 당왕지구 민간임대…10년후 분양전환

경기 안성시 당왕지구에 들어서는 민간 임대아파트 ‘안성영무예다음’이 분양에 나선다.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주거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

지하 2층~지상 28층, 10개 동, 997가구(전용면적 59~141㎡) 규모로 조성된다. 10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와 보유세, 종합부동산세 등에서 자유롭다.
비룡초, 안성여고 등이 반경 500m 안에 있다. 이마트와 CGV, 먹거리타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금석천 산책로, 비봉산, 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안성 당왕지구는 개발 면적이 약 120만㎡에 달하고 계획 물량이 8000가구가 넘는 대형 도시개발사업지다. 안성제1산업단지와 스마트코어폴리스(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

안성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지정된 용인 남사읍과 직선거리로 불과 15㎞ 떨어져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