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국회 로비 의혹은 사실 무근"

최근 김남국 의원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위메이드가 한국게임학회가 제기한 위믹스 국회 로비 의혹은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11일 이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위믹스 로비는 사실 무근이며, 오히려 국회가 아니라 한국게임학회에 지난 2020년부터 각종 학술대회 등의 명목으로 2800만원을 후원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한국게임학회는 지난 10일 공식성명을 통해 "몇 년 전부터 P2E 업체와 협회가 국회에 로비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이 무성했다"라며 "여야 국회의원, 보좌진의 위믹스 투자 여버를 전수 조사해야한다"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