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 3' 개봉 9일 만에 올해 3번째 흥행작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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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객 200만 명…'스즈메'·'슬램덩크' 다음으로 많아 마블 스튜디오 신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 3'(이하 '가오갤 3')가 개봉 9일 만에 올해 나온 영화 중 세 번째로 흥행한 작품이 됐다. 1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가오갤 3'는 이날 오후 기준 누적 관객 수 약 200만 명을 기록했다.
올 개봉작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548만여 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82만여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객 수다.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기까지 각각 13일, 18일이 걸린 점을 고려하면 누적 관객 수는 두 작품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 3'는 올 개봉작으로는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2014년 첫선을 보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연인 가모라(조이 살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크리스 프랫)가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임무에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연합뉴스
올 개봉작 가운데 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548만여 명), '더 퍼스트 슬램덩크'(482만여 명)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관객 수다.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200만 관객을 돌파하기까지 각각 13일, 18일이 걸린 점을 고려하면 누적 관객 수는 두 작품보다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3일 개봉한 '가오갤 3'는 올 개봉작으로는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기도 했다.
이 영화는 2014년 첫선을 보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의 최종편이다.
연인 가모라(조이 살다나 분)를 잃고 슬픔에 빠진 피터(크리스 프랫)가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임무에 나서는 여정을 담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