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미국 주식시황 등 8개 지표 분석해 매일 아침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모바일 뱅킹 앱 ‘우리WON뱅킹’을 통해 금융투자에 도움이 되는 ‘타임머신 그래프’와 ‘아홉시 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타임머신 그래프’는 우리은행이 자체 개발한 딥센싱 시스템을 활용해 코스피, S&P500 등 8개 시장지표의 과거와 현재 흐름을 분석해 그래프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아홉시 브리핑’은 기존에 우리은행이 제공하던 'Daily 투자전략'에 주요국가의 시황, 금리 등 다양한 금융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바쁜 일상 중에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주제가 쉽게 연상되는 아이콘과 핵심 내용만을 전달해 가시성을 높였다.
우리은행 제공
‘타임머신 그래프’와 ‘아홉시 브리핑’은 우리WON뱅킹 투자관리 메인 화면의 ‘시황 완전정복’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자산관리 컨텐츠 서비스를 신설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투자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