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맵, 초고속 멸균 파우치 FDA 의료기기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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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플라즈마 기업 플라즈맵은 멸균 파우치 스터팩(STERPACK)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증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스터팩은 불투과 필름을 이용한 의료용 멸균 파우치로 멸균기의 초고속 저온 멸균 공정을 가능케 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앞서 플라즈맵은 지난 4월14일 소형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를 FDA에서 인증받았다.
스터링크는 30도의 과산화수소를 뿌려 작동하는 멸균기다.
회사는 스터팩까지 인증받으며 앞서 허가받은 스터링크에 초고속 멸균 모드를 탑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1시간이 걸리는 멸균 시간을 14분 내에 끝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의 원천 기술이 새로운 표준 기술로 자리 잡고 기술의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스터팩은 불투과 필름을 이용한 의료용 멸균 파우치로 멸균기의 초고속 저온 멸균 공정을 가능케 한다고 회사는 밝혔다. 앞서 플라즈맵은 지난 4월14일 소형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 스터링크(STERLINK)를 FDA에서 인증받았다.
스터링크는 30도의 과산화수소를 뿌려 작동하는 멸균기다.
회사는 스터팩까지 인증받으며 앞서 허가받은 스터링크에 초고속 멸균 모드를 탑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1시간이 걸리는 멸균 시간을 14분 내에 끝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임유봉 플라즈맵 대표이사는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국의 원천 기술이 새로운 표준 기술로 자리 잡고 기술의 초격차를 만들기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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