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CEO 사임…"새 CEO 영입"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1일(현지시간) 트위터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온다고 발표했다.

머스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서 "트위터의 새 최고경영자(CEO)를 고용하게 된 것을 알리게 되어 흥분된다"면서 자신이 최고기술경영자(CTO) 등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신임 CEO에 대해 "그녀는 약 6주 후에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표현해 여성임을 시사했다.

신정은 기자 newyear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