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 캐나다 총리, 방한기간 17일 국회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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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정상 국회서 직접 연설은 6년 만…21대 국회서는 처음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방한 기간인 오는 17일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연설한다. 국회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주 방한하는 트뤼도 총리가 17일 오전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와 면담하고, 본회의장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 정상이 우리 국회를 직접 찾아 연설하는 것은 지난 2017년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며, 21대 국회에서는 처음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해 4월 11일 화상 방식으로 연설한 바 있다. 트뤼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6∼18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며 국회 연설을 한 뒤 같은날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9년 만의 캐나다 총리 방한이다. /연합뉴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방한 기간인 오는 17일 국회에서 여야 의원들을 상대로 연설한다. 국회 관계자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번 주 방한하는 트뤼도 총리가 17일 오전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 여야 지도부와 면담하고, 본회의장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국 정상이 우리 국회를 직접 찾아 연설하는 것은 지난 2017년 11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 이후 6년 만이며, 21대 국회에서는 처음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지난해 4월 11일 화상 방식으로 연설한 바 있다. 트뤼도 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16∼18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며 국회 연설을 한 뒤 같은날 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현안을 논의한다.
9년 만의 캐나다 총리 방한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