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봉화서 벌목 작업 중 사망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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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새 야산에서 나무를 베던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잇따랐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3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야산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 A씨가 넘어지는 나무에 맞아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당국에 의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49분께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야산에서 나무 베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B씨가 전기 톱날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작업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1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53분께 경북 울진군 북면 덕구리 야산에서 벌목 작업 중이던 70대 남성 A씨가 넘어지는 나무에 맞아 쓰러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당국에 의해 소방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49분께는 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동리 야산에서 나무 베는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B씨가 전기 톱날에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작업장 관계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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