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787명 신규 확진…전주 대비 32.9% 늘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87명 더 나왔다.

1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787명(해외유입 2명) 증가한 136만5천658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같은 요일 592명 대비 32.9% 증가한 것이다.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누계 2천9명을 유지했다.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45.7%로 확보 병상 46개 중 21개를 가동 중이다. 재택 치료자 수는 3천263명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