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부위 피부 탱탱하게…'더마쎄라'로 집에서 편하게 관리

LG전자

턱밑·이마·눈 주변 등
초음파로 콜라겐 생성 효과

홈뷰티 분야 차별화된 경험
팝업스토어 내달까지 운영
LG전자는 2017년 LG 프라엘(LG Pra.L)을 출시하고, 2019년 말 홈뷰티사업담당을 신설한 데 이어 2021년 홈뷰티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조직을 확대하며 홈뷰티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 △더마쎄라(얼굴라인 케어·사진) △인텐시브 멀티케어(피부 토털 탄력 관리) △워시팝 (얼굴 클렌징) △에센셜 부스터(클렌징 및 흡수 촉진) 등 뷰티기기는 물론 메디페인(통증 완화), 메디헤어(탈모 치료) 등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프라엘 전용몰(lgpral.kr)을 새롭게 오픈해 제품 판매는 물론 고객과 소통하고 이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출시한 ‘LG 프라엘 더마쎄라(모델명: BLQ1)’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한 뒤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 아래 부위까지 초음파가 도달해 콜라겐을 생성한다.

더마쎄라는 피부탄력 관리 효과가 탁월하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 1회씩 4주 동안 더마쎄라를 사용해 턱밑과 이마 피부 탄력을 각각 34.8%, 29.8%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마쎄라는 프라엘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와이파이를 탑재해 ‘LG 프라엘 케어앱’과 연동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에서 초음파 샷 잔여 횟수, 권장 사용 주기, 얼굴 부위별 사용 가이드 등은 물론 피부 유형 진단, 추천 화장품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LG전자는 포스텍과 산학협력을 통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피부에 닿는 헤드 크기와 손잡이 두께는 물론 제품 무게(280g)와 길이(20㎝) 등은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LG전자는 주 1회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사용 부위와 피부 타입에 따라 회당 초음파 샷(Shot) 최대 300회를 제공한다. 기본 제공되는 카트리지는 초음파 샷을 3만 회가량 사용 가능하며 이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각도를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를 적용해 헤드가 올바른 사용 각도를 벗어나면 초음파 조사를 스스로 멈추고 음성으로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피부에 직접 닿는 뷰티기기 특성을 고려해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 LED) 살균 크래들도 제공한다. 충전과 동시에 헤드 부위의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균을 99.99% 이상 제거한다.LG전자는 뷰티 고객들과 직접 만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더마쎄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쎄라하우스 DOSAN)를 서울 꼴라보하우스 도산에서 12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운영한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LG프라엘 제품을 직접 사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케어존 사전 예약 시에는 맞춤 피부 진단과 메이크업 수정 서비스를 받는다. 모든 방문 고객에게는 웰컴 드링크도 제공한다. LG프라엘 제품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 혜택 및 포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