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운동화·한정판 신발 더 돋보이게 하는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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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습도로 신발 보관하고LG전자가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최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지난해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처음 공개된 이후 명품 운동화나 한정판 신발 등을 더욱 돋보이게 보관하고 즐기는 동시에 최적의 방법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솔루션 제품이다.
예술 작품처럼 감상도 가능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최적의 습도로 신발을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하는 신개념 신발 보관 전시함이다. 내부에는 은은한 조명이 켜지고 받침대는 턴테이블처럼 360도로 회전해 백화점 부티크의 진열장처럼 신발을 더 고급스럽고 돋보이게 해준다.LG 스타일러 슈케어는 한 대의 신발관리기 상하칸에 다른 종류의 신발을 넣고 각각의 신발에 최적화된 맞춤 코스로 동시에 관리하는 ‘듀얼 케어시스템’을 구현한다. 도어 안쪽에 있는 받침대를 상하칸에 설치하면 한 번에 최대 4켤레까지 케어할 수 있다. 운동화와 구두 등은 물론 골프화, 축구화 등 기능성 신발과 자주 신는 데일리 슈즈까지 LG전자의 차별화된 혁신기술로 맞춤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이 제품은 의류관리기 대명사 ‘LG 스타일러’ 특허 기술인 트루스팀(TrueSteam), 미세한 습기와 냄새까지 제거하는 제오드라이필터(Zeo-Dry filter) 등 신발관리에 최적화된 혁신기술을 탑재했다. 세련된 오브제컬렉션 컬러인 에센스 화이트, 에센스 그라파이트, 크림 로제, 크림 옐로 등 4종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투명창을 제외한 신제품 외관에 재생플라스틱을 적용했다. 이는 폐기물의 자원화와 순환 경제를 추구함으로써 미래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LG전자가 실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신발 마니아와 MZ세대 등 다양한 고객층이 신제품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즐기면서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마케팅을 진행한다. 최근 MZ세대에서 가장 주목받는 ‘리셀(resell)’ 플랫폼으로 유명한 ‘크림(KREAM)’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한정판 신발을 감각적으로 감상하고 관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는 체험공간도 선보인 바 있다.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모바일에서도 NFT(대체불가능토큰) 신발을 즐길 수 있다.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실물 신발과 NFT 신발 ‘몬슈클(몬스터슈클럽)’을 함께 보관·감상하는 ‘슈라이프’ 서비스를 시작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는 LG UP 가전 라인업으로, 구입 후에도 LG 씽큐 앱의 ‘UP가전센터’를 통해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다. LG전자는 슈케이스에 조명색을 추가하고 슈케어에 신규 맞춤 코스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