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코리아, 프리미엄 여행 가방 시장 선도…페탈·시더 두 색상 신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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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가방 브랜드 리모와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여러 국가에 신제품을 5월 11일 출시하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리모와 에센셜 캐빈’ ‘리모와 에센셜 체크인 L’ ‘리모와 에센셜 트렁크 플러스’ 등이다. 색상은 페탈과 시더 두 가지다.
이외에도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보디 백’ ‘리모와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 ‘리모와 네버 스틸 버티컬 토트’ ‘리모와 폴리카보네이트 아이폰 14프로·아이폰 14 프로 맥스 케이스’ ‘리모와 패킹 큐브 스몰’ ‘리모와 패킹 큐브 미디엄’ ‘리모와 패킹 큐브 라지’ 등 다양한 제품을 리모와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살 수 있다.리모와는 시그니처인 알루미늄에 이어 세계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PC) 여행용 가방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2018년 지금까지 사용하는 에센셜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컬렉션 신제품 디자인의 미적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페탈과 시더 두 가지 색을 적용했다. 두 색상은 평행 우주 콘셉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페탈은 밝게 빛나는 파스텔 핑크 색감이다. ‘고운 것’을 연상시키기 위해 이 색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더는 갈색에 초록빛이 살짝 가미돼 강인한 느낌을 준다. 페탈과 시더는 서로 대비되는 자연 요소들의 조화를 상징한다.
리모와는 에센셜 라인의 핸들과 지퍼부터 휠 하우징까지 색상을 통일했다. 가방 내부에는 소지품을 전부 담을 수 있는 지퍼 수납공간도 있다. 많은 짐을 흐트러짐 없이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높이 조절식 ‘플렉스 디바이더’도 특징이다. 이 디바이더에는 리모와의 특허받은 압축 시스템이 적용됐다.여행 가방 외에도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보디백과 액세서리를 페탈 색으로 출시해 이번 시즌 컬렉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리모와 네버 스틸 플랩 백팩과 리모와 네버 스틸 버티컬 토트, 리모와 패킹 큐브는 밝은 핑크로 선보인다.
리모와는 프리미엄 여행 가방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한다는 평을 받는다. 1898년부터 품질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이동 때 사용하는 기능 용품들을 제작해 왔다. 1937년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알루미늄을 여행 가방에 처음 적용한 것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엔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 여행 가방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소재 혁신을 이뤄냈다. 2017년 럭셔리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에 인수됐다. 이후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차남인 알렉상드르 아르노가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일상용 가방 컬렉션인 ‘네버스틸(Never Still)’을 출시해 패션업계로 진출했다. 현재는 위그 보네-마장베르가 CEO를 맡고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이외에도 ‘리모와 퍼스널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보디 백’ ‘리모와 네버 스틸 플랩 백팩 스몰’ ‘리모와 네버 스틸 버티컬 토트’ ‘리모와 폴리카보네이트 아이폰 14프로·아이폰 14 프로 맥스 케이스’ ‘리모와 패킹 큐브 스몰’ ‘리모와 패킹 큐브 미디엄’ ‘리모와 패킹 큐브 라지’ 등 다양한 제품을 리모와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살 수 있다.리모와는 시그니처인 알루미늄에 이어 세계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PC) 여행용 가방을 선보이며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2018년 지금까지 사용하는 에센셜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컬렉션 신제품 디자인의 미적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페탈과 시더 두 가지 색을 적용했다. 두 색상은 평행 우주 콘셉트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이다.
페탈은 밝게 빛나는 파스텔 핑크 색감이다. ‘고운 것’을 연상시키기 위해 이 색을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더는 갈색에 초록빛이 살짝 가미돼 강인한 느낌을 준다. 페탈과 시더는 서로 대비되는 자연 요소들의 조화를 상징한다.
리모와는 에센셜 라인의 핸들과 지퍼부터 휠 하우징까지 색상을 통일했다. 가방 내부에는 소지품을 전부 담을 수 있는 지퍼 수납공간도 있다. 많은 짐을 흐트러짐 없이 넣을 수 있도록 해주는 높이 조절식 ‘플렉스 디바이더’도 특징이다. 이 디바이더에는 리모와의 특허받은 압축 시스템이 적용됐다.여행 가방 외에도 폴리카보네이트 크로스보디백과 액세서리를 페탈 색으로 출시해 이번 시즌 컬렉션의 완성도를 더했다. 리모와 네버 스틸 플랩 백팩과 리모와 네버 스틸 버티컬 토트, 리모와 패킹 큐브는 밝은 핑크로 선보인다.
리모와는 프리미엄 여행 가방 부문에서 업계를 선도한다는 평을 받는다. 1898년부터 품질과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아 이동 때 사용하는 기능 용품들을 제작해 왔다. 1937년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알루미늄을 여행 가방에 처음 적용한 것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엔 최초로 폴리카보네이트 여행 가방을 출시하며 또 한 번 소재 혁신을 이뤄냈다. 2017년 럭셔리 기업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그룹에 인수됐다. 이후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의 차남인 알렉상드르 아르노가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일상용 가방 컬렉션인 ‘네버스틸(Never Still)’을 출시해 패션업계로 진출했다. 현재는 위그 보네-마장베르가 CEO를 맡고 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