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6810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637명 증가

경기도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810명이라고 16일 밝혔다.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늘며 전날인 14일 2천217명보다 4천593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8일 6천173보다는 637명 증가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1만2천823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2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425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7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성남시(618명), 고양시(586명), 용인시(579명), 화성시(443명), 안양시(358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8명)·과천시(51명)·이천시(86명) 등 10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60.9%로 전날(64.3%)보다 3.4%포인트 낮아졌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55.2%로 전날과 같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