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SEC 소송 결정적 자료 '힌먼 연설 문서' 비공개 신청 기각

사진=제임스 K. 필란 트위터 캡처
리플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소송 담당 판사 아날리사 토레스(Analisa Torres)가 16일(현지시간) SEC의 '힌먼 연설' 자료 비공개 신청(Motion to Seal)을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해당 소송을 꾸준히 업데이트 해 온 미 연방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James K. Filan)은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힌먼 연설 문서는 리플과 SEC 간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서 리플 측에 유리한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증거 자료로, 2018년 6월 SEC 임원이던 윌리엄 힌먼이 야후 파이낸스 올마켓 서밋에서 "이더리움(ETH)은 증권이 아니다'라고 한 발언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한나 블루밍비트 기자 sheep@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