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ACI 이사회 참석...부산 에어포트 행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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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지난 16~17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35차 국제공항협회(ACI) 아․태지역 이사회 및 제18차 총회에 참석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025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행사는 세계 171개 ACI 회원국의 공항 운영자들과 항공업계 리더가 모여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과 공항ㆍ항공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오는 11월 오만 무스카트에서 첫 연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한국공항공사는 작년 행사 유치전을 선제적으로 펼쳐 지난 12월 제34차 ACI 이사회에서 부산시 유치에 성공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부산 행사의 성공을 위해 회원국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며 " 우리 정부와 부산시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 ACI 세계본부 사무총장도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행사가 엔데믹 시대 항공 연결성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오는 2025년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행사는 세계 171개 ACI 회원국의 공항 운영자들과 항공업계 리더가 모여 미래 항공 모빌리티 혁신과 공항ㆍ항공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다. 오는 11월 오만 무스카트에서 첫 연례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한국공항공사는 작년 행사 유치전을 선제적으로 펼쳐 지난 12월 제34차 ACI 이사회에서 부산시 유치에 성공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부산 행사의 성공을 위해 회원국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며 " 우리 정부와 부산시가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루이스 펠리페 데 올리베이라 ACI 세계본부 사무총장도 “에어포트 이노베이트 행사가 엔데믹 시대 항공 연결성 강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