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홈플러스에 로컬푸드 개장…"대형마트와 농민 상생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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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청주점은 18일 식품관에 청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했다. 이 직매장에서는 청주시 농민들이 생산한 채소 등 5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직매장은 이날 농산물을 10∼30% 할인판매하는 개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개장은 지난 3일 청주시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내·오창농협이 체결한 '청주시 농업인·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롯데마트 등 청주시내 대형마트 3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직매장 개장은 대형마트와 농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개장은 지난 3일 청주시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강내·오창농협이 체결한 '청주시 농업인·기업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2025년까지 롯데마트 등 청주시내 대형마트 3곳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직매장 개장은 대형마트와 농민의 상생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의 새로운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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