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버리지, 프리미엄 버번 '러셀 리저브 13년 한정판' 출시

프리미엄 주류 수입 및 유통 전문 기업인 트랜스베버리지는 한국 위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한정판 '러셀 리저브 13년(Russell's Reserve 13 Year Old)'을 출시했다.

러셀 리저브 13년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 최소 13년간 숙성된 57.4%의 도수의 배럴 프루프, 논 칠 필터드(Non-chill Filtered) 제품이다. 말린 체리, 자두 향과 스모키한 노트를 경험할 수 있다.

2021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피리츠 전문가인 프레드 민닉이 아메리칸 위스키 1위로 선정한 러셀 리저브 13년은 미국에서도 스몰 배치 숙성 방식으로 한정판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한국에 소량 배정돼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

에디 러셀과 지미 러셀 부자가 만든 러셀 리저브는 스몰 배치 버번의 새로운 스탠더드를 제시한 브랜드다. 미국 켄터키주에서 증류되며, 강하게 그을린 앨리게이터 차르 배럴(Alligator Char Barrel)에서 숙성된다.

새롭게 출시된 러셀 리저브 13년은 오는 29일부터 경기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리는 와일드 터키 팝업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