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F 의장, G7에 당부…"가상자산 무법 시대 끝내야"
입력
수정
T. 라자 쿠마 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의장이 G7 지도자들에게 가상자산(암호화폐) 무법 시대를 끝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라자 쿠마 의장은 "트래블룰 이행을 각 국에 권고한 이후 전 세계 국가들이 표준 규칙 구축에 진전을 보였지만, 가상자산 등에 대한 요구 사항 구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이어 "아직 전 세계 국가 73%는 여전히 가상자산 관련 권고를 준수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시행하고 있다. 범죄자, 테러리스트 등의 악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수 국가들은 긴급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G7 국가들이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라자 쿠마 의장은 "트래블룰 이행을 각 국에 권고한 이후 전 세계 국가들이 표준 규칙 구축에 진전을 보였지만, 가상자산 등에 대한 요구 사항 구현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말했다.이어 "아직 전 세계 국가 73%는 여전히 가상자산 관련 권고를 준수하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시행하고 있다. 범죄자, 테러리스트 등의 악용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수 국가들은 긴급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G7 국가들이 앞장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