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본부장 "해외 플랜트 수주, 적자 극복에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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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9일 "해외 플랜트 수주는 현 정부의 중점 국정과제 중 하나로 수출 플러스 전환 및 무역 적자 조기 극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 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정책 포럼'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해외 플랜트 300억달러 수주 목표를 세워둔 상태로,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여건에서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 달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임병구 플럭스 전략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플랜트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우리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해외에서 우리 기업 간 출혈 경쟁 방지를 위해 정부가 중간에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제안했다.
/연합뉴스
안 본부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유관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정책 포럼'에서 "정부는 우리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해외 플랜트 300억달러 수주 목표를 세워둔 상태로,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는 어려운 여건에서 해외 플랜트 수주 목표 달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날 주제 발표를 맡은 임병구 플럭스 전략연구소 소장은 "글로벌 플랜트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해 우리 기업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해외에서 우리 기업 간 출혈 경쟁 방지를 위해 정부가 중간에서 역할을 다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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