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일찍 등장한 성탄절 트리…이마트24, 역시즌 마케팅

한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이른 무더위에 겨울철 상품인 크리스마스 트리가 편의점에 등장했다.

이마트24는 이달 말까지 크리스마스 트리 얼리버드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180㎝ 크기에 1천600개 LED 전구가 포함된 '제이닷 프리미엄 크리스마스 트리'다.

주문 후 제작에 들어가는 제품으로 이마트24 매장에서 카탈로그를 보고 결제하면 8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얼리버드 고객에게는 시중가보다 35% 할인해주고 케이크 교환권도 증정한다. 이마트24는 이 밖에도 골프 박스, 노래 박스, BMW 미니쿠퍼 등 이색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