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층짜리 다가구 주택서 화재…1명 중상

21일 오후 11시 48분께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집 안에서 연기에 질식, 의식을 잃고 쓰러진 A(40대)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92㎡ 규모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5천9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