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억원 유상증자' CJ바이오사이언스, 주가 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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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6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지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2800원(9.14%) 내린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장 마감 후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6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통주 323만3830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예상 발행가액은 2만1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30일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지분가치를 희석하는 효과가 있어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2800원(9.14%) 내린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장 마감 후 CJ 바이오사이언스는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6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보통주 323만3830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예상 발행가액은 2만100원이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8월 30일이다.
회사 측은 유상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 활용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는 지분가치를 희석하는 효과가 있어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