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나는 분양 시장…상반기 막바지 물량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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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마지막 달인 6월 분양 시장에서는 2만여 가구가 나온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 37곳에서 2만2,0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114가구, 지방 1만3,900가구가 예정됐다.최근 분양 시장은 1.3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 효과가 서서히 퍼져나가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한 서울시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 접수에는 121가구 모집에 9,550명이 몰려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184가구 모집에 1만587명이 몰리며, 5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준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는 곳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는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고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자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전국 분양시장에서 알짜 단지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19블록 일원에 건립되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856가구 규모다. 인천1호선 연장 신설역(103역,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하다.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6월 경기 시흥시 은행동 248-30, 286-5번지(은행2지구 1, 2블록) 일원에 짓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A, B, C 3개 타입)로 구성된다. 1블록은 8개 동, 1,230가구로 조성되며, 2블록은 6개 동, 903가구 규모다. 단지는 롯데건설이 경기 시흥시에서 분양하는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특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 등을 갖춘 데다 2개 블록, 2,13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동문건설은 6월 강원 원주시 관설동 1298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강원 춘천시에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춘천시 삼천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63~138㎡, 총 874가구다.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의암공원, 공지천, 의암호와 인접해 있다. 단지는 경춘선 춘천역, 남춘천역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대에 닿는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회차로 437가구 분양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남사읍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금액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99㎡ 기준 분양가는 5억6000만원~5억900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총 금액이 6억원(전용면적 99㎡ 기준)을 넘지 않는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전국 37곳에서 2만2,014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8,114가구, 지방 1만3,900가구가 예정됐다.최근 분양 시장은 1.3 부동산 규제 완화 대책 효과가 서서히 퍼져나가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6일 진행한 서울시 은평구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 1순위 청약 접수에는 121가구 모집에 9,550명이 몰려 평균 7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는 184가구 모집에 1만587명이 몰리며, 5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준수한 청약 성적표를 받는 곳들이 등장하고 있다”며 “이는 부동산 규제가 완화되고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자 내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이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라고 전했다.이러한 가운데, 전국 분양시장에서 알짜 단지 공급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은 인천 서구 불로동 검단신도시 AB19블록 일원에 건립되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면적 84㎡, 총 856가구 규모다. 인천1호선 연장 신설역(103역,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세 정거장 거리의 계양역에서 서울역까지 연결되는 공항철도로 환승이 가능하다.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의 도로 교통망도 확충되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롯데건설은 6월 경기 시흥시 은행동 248-30, 286-5번지(은행2지구 1, 2블록) 일원에 짓는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A, B, C 3개 타입)로 구성된다. 1블록은 8개 동, 1,230가구로 조성되며, 2블록은 6개 동, 903가구 규모다. 단지는 롯데건설이 경기 시흥시에서 분양하는 첫번째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특화 설계와 함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입지 여건 등을 갖춘 데다 2개 블록, 2,133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동문건설은 6월 강원 원주시 관설동 1298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원주 도심권과 원주 혁신도시와 가까워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원주 프리미엄 아울렛, 원주의료원 등 원주 도심에 위치한 각종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원주천 산책로가 단지 바로 앞에 있고, 원주 혁신도시 내 버들만이공원, 삼보공원, 두물수변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관설초, 단관초·중, 영서고 등 교육 시설도 인접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6월 강원 춘천시에서 ‘춘천 레이크시티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춘천시 삼천동 22-2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7개 동, 전용면적 63~138㎡, 총 874가구다. 삼천동 생태체험공원, 의암공원, 공지천, 의암호와 인접해 있다. 단지는 경춘선 춘천역, 남춘천역을 이용해 서울 청량리까지 1시간대에 닿는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는 DL이앤씨가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선착순 동호 지정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1회차로 437가구 분양 중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용인시 남사읍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금액에 공급된다. 전용면적 99㎡ 기준 분양가는 5억6000만원~5억900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도 총 금액이 6억원(전용면적 99㎡ 기준)을 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