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학생팀,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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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2023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참가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김민서, 김수진 학생팀이 동물과학 분야 본상인 4등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잠자리 유충이 사냥할 때 물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접힌 입술을 늘려 먹이를 낚아채는 능력에 대해 생체역학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상을 받았다. 1950년부터 매년 열리는 ISEF 대회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과학 대회 올림픽으로 불린다.
올해는 64개국 1천600여 명이 참여했다.
ISEF 본상은 전체 21개 분야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1등 상부터 4등 상까지 수여한다. 이들은 ISEF 참가 전 국내 과학영재 창의연구(R&E)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1월 선발대회를 통해 ISEF에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와 재단은 전국 28개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를 대상으로 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학생 중 대표를 선발해 ISEF에 출전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이들은 잠자리 유충이 사냥할 때 물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접힌 입술을 늘려 먹이를 낚아채는 능력에 대해 생체역학적으로 분석한 연구로 상을 받았다. 1950년부터 매년 열리는 ISEF 대회는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과학 대회 올림픽으로 불린다.
올해는 64개국 1천600여 명이 참여했다.
ISEF 본상은 전체 21개 분야에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해 1등 상부터 4등 상까지 수여한다. 이들은 ISEF 참가 전 국내 과학영재 창의연구(R&E)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어 올해 1월 선발대회를 통해 ISEF에 참여했다.
과기정통부와 재단은 전국 28개 과학고와 과학영재학교를 대상으로 R&E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학생 중 대표를 선발해 ISEF에 출전시키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