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합로 2차 구간 전선 지중화 착공…사업비 7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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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중구청 일대 화합로 전선 지중화 사업 2차 구간을 공사한다고 24일 밝혔다.
화합로 전선 지중화 사업은 총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된다. 중구청에서 시외버스삼거리까지 길이 4.9㎞의 전선·통신선을 4개 구간으로 구분해 지중화한다.
2차 구간은 중구 복산사거리에서 반구사거리까지 1.7㎞로, 25일 착공해 8월 준공된다.
사업비는 총 70억원이다. 앞서 중구청에서 복산사거리까지 화합로 1차 구간 전선 지중화는 2020년 완료됐다.
시는 학성교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3차 구간, 터미널사거리부터 시외버스삼거리까지 4차 구간은 올해 말 공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행자와 차량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가로경관을 지속해 개선하고 있다"며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생길 수 있는데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화합로 전선 지중화 사업은 총사업비 212억원이 투입된다. 중구청에서 시외버스삼거리까지 길이 4.9㎞의 전선·통신선을 4개 구간으로 구분해 지중화한다.
2차 구간은 중구 복산사거리에서 반구사거리까지 1.7㎞로, 25일 착공해 8월 준공된다.
사업비는 총 70억원이다. 앞서 중구청에서 복산사거리까지 화합로 1차 구간 전선 지중화는 2020년 완료됐다.
시는 학성교부터 터미널사거리까지 3차 구간, 터미널사거리부터 시외버스삼거리까지 4차 구간은 올해 말 공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보행자와 차량 안전사고 우려를 해소하고 가로경관을 지속해 개선하고 있다"며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시민 불편이 생길 수 있는데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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